자아실현과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몰입. 그와는 반대로 중독은 정상적인 생활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치명적인 상처까지 남긴다. 몰입과 중독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천재성을 발휘하는 사람들 그리고 놀라운 성과와 더불어 삶의 만족을 포함하여 행복의 중요한 경험을 제공하는 몰입과는 반대로 한 인간을 송두리째 파괴해버리는 중독은 한가지에 집중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다.

그러나 그 결과를 놓고 볼 때 몰입과 중독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그럼 몰입인지 중독인지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볼까?

그것은 너무나 간단하다.

1. 집중을 통해 크나큰 만족감과 행복을 느낀다.
2. 평범하고 일반적인 사회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
3. 자신감이 증대된다.
4. 사고가 더 긍정적으로 변화된다.

이러한 평범하면서도 좋은 변화가 있다면 몰입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몰입에 관한 프로그램을 보고 두리뭉실하게 정리해 보았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SBS TV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단, 회원가입은 해야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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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몰입, 최고의 나를 만난다.]




집집마다 좋은 일! 

   


목련...
가지치기 한 것을 주워서 병에 꽂으셨다고 한다.
따뜻해서인지 꽃이 빨리 폈다.

좋은 느낌...



집집마다 좋은 일!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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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고 있는 <당신을 변화시킬 15가지 비밀>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책은 인간 내면의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부분의 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겉으로 드러나는 개개의 현상을 개선시키는 기술적인 측면이 아닌 내면의 중심으로부터의 변화를 통해 삶의 풍요로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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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두발을 땅에 디디고 세상에 속해 있고 매여 있지만, 날개를 달게 된다면 천사처럼 자유롭게 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진정한 의미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적인 지식에 도달해야하고, 그러한 삶을 매일 매일 살아나가야 한다.

책을 선택하고 읽는 취향이 제각각 다르겠지만, 삶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들, 슬럼프에 빠진 사람들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이 되는 사람들, 마음의 안정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책과 관련된 기본적인 사항은 아래 링크된 사이트를 참고하기 바란다.)




YES24

인터파크도서

교보문고

알라딘


 당신을 변화시킬 15가지 비밀 상세보기
버논 하워드 지음 | 자유로운상상 펴냄
동기계발 부여가가 전하는 성공의 비밀! 『당신을 변화시킬 15가지 비밀』은 새로운 도전을 위한 생활 지침서로, 성공의 원칙을 명료하고도 인상적으로 제시한다. 동기계발 부여가 버논 하워드는 만약 지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 그것은 그 누구의 탓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지금의 내가 아닌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는 근본적인 기술로 '자기변화'를 강조한다. 자기변화는 자신이 상상하는



집집마다 좋은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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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경주에 갔을 때 찍었던 사진이다.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남기고 싶어서 몇 장 올린다. 기억 저편으로 사라지기 전에 남겨 두고 싶다. 불국사, 안압지 사진.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어머니께서 사오신 당근
100년은 묵은 듯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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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상한 당근이 웃음을 주네요~~~ ㅎㅎㅎ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아래의 글을 가지고 도서출판 위즈덤하우스 '경청' 이벤트에 응모하였다. 이렇게 포스팅하는 하는 뜻은 '경청'이 우리의 삶에 인간관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화두가 다루어졌기 때문에 여기에 글을 올려본다. 이벤트에 당첨될지는 미지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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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하는 사람의 태도는 상대에게 큰 위안을 줍니다. 그리고 경청하는 사람은 상대방과 함께하는 그 시간의 신비 속에 빠져듭니다. 참된 경청자는 자신이 이미 저차원의 사고와 감정을 뛰어넘어 높은 곳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늘로 날아오르는 부드러운 날개를 지닌 그는 상대방을 높은 곳으로 인도합니다. 어둠은 사라지고 태양 가까이에 이르는 그와의 만남은 두 사람 모두를 풍요롭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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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청하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세상에 경청보다 더 아름다운 일이 있을까요? 경청은 말하는 상대의 영혼과 마음을 치유시키며, 경청하는 사람 자신에게도 독특한 형태의 치유를 일으킵니다.

그러나 경청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닙니다. 경청은 한순간 마음 먹는 것으로 이루어지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참된 경청은 덕(德)이며 습관입니다. 끊임없이 닦고 다듬어야 빛이 나는 보석과도 같은 것입니다.


저는 군대에서 이발 기술을 배웠습니다. 전역 후 어느 날, 고이 간직하고 있던 이발 기술을 써먹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무척 피곤했지만 봉사할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에 저는 내 앞에 있는 분의 머리를 다듬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는 마음으로 가위를 들었습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마음으로 그 시간 내 앞에 앉아 있는 분을 위해 일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마치 그분을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난 것처럼 말이지요. 그분의 머리카락을 자르면서 그분의 이야기를 들어주었습니다. 저는 그분을 위해서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에 제 존재 이유는 그분의 머리를 다듬고 그분의 이야기를 듣는 그것뿐이었습니다. 이발을 하는 목적은 내가 무엇인가를 한다는 봉사도 아니었고 어떤 만족감도 아니었습니다. 의자에 앉아 내게 머리를 맡기고 있는 그분을 위해 현존(現存)하는 것이 그 시간 내 삶의 유일한 목적이었습니다.

내 가위질 하나하나 그리고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는 나 자신이 신비롭기까지 했습니다. 그분은 매우 만족해하셨으며 저 또한 마음에 기쁨이 흘러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청에는 아무런 사심이 없습니다. 경청을 무엇에 비유할 수 있을까요? 경청은 산소와도 같은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산소는 우리에게 생명을 줍니다. 그러나 산소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면서도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숨쉬도록 해주는 그것뿐입니다.


제 기억 속에 잊혀가던 경청의 아름다움이 떠오르도록 해 주신 위즈덤 하우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경청은 정말 아름답고 평화로운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었을 때 그의 얼굴에서는 환한 미소가 피어오릅니다.


누가 저에게 경청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기도라고 답할 것입니다.
반대로 누가 저에게 기도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경청하는 것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경청은 그만큼 아름답고 숭고하기까지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경청은 서로 간에 예쁜 미소를 나누게 하고 즐거움과 풍요로움이 흘러넘치게 합니다. 상대에게 내 마음을 오롯이 열어주어 그의 마음을 얻고 그와 하나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집집마다 좋은 일! ^^"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지하철 경성대부경대역 지하도를 걸어가는 데 아래의 작품이 눈에 들어왔다.


익투스 'Holy Friday' 展
소망을 향해서 / 박영주


종이학을 곱게 접어서 그것도 크기별로 접어서 작품을 구성하였다. 작품의 총 길이는 대략 눈짐작으로 보았을 때 10m 정도이다. 어떤 느낌이랄까...  무리지어 나는 종이학들이 우리네 삶, 우리의 소망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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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 적 종이학 접기가 한창 유행일 때가 있었다. 예쁜 유리병 속에 종이학을 가득 채워서 선물해 주는 모습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었다. 천 마리의 종이학을 접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든지 하는 말도 있었다. 종이학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다 보면 그 정성이 반드시 이루어지는 기도가 된다는 뜻일 것이다. 대개는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종이학을 접었던 것 같다.


'지성이면 감천'이란 말이 있다.
천 마리의 종이학을 모으기 위해 한 마리 한 마리의 종이학에 정성을 다하듯이, 무엇이든지 그 어떤 일을 이루려면 크고 작은 정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이 평범한 진리가 호소력 있게 들리지 않는 이유는
실천하는 사람에게만 그 참뜻을 일깨워 주기 때문일 것이다.










지난 금요일 인근 초등학교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하늘을 바라보니 만국기가 펄럭이고 있었다. 봄 운동회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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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가을 운동회에 대한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바쁘신 부모님 대신 운동장 스탠드에서 나를 응원해 주셨던 우리 할머니... 지금은 천국에 계시는 우리 할머니...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쪼글쪼글한 손으로 시원한 하드(아이스 바) 하나를 손에 쥐여 주시던 그 모습이 눈에 선하다.
나를 특별히 사랑해 주셨던 할머니가 무척이나 보고 싶다.

세월이 참으로 빠르다. 높은 선반 위에 올려진 꿀단지에 손이 닿지 않아 심통부리던 시절이 나에게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가정을 꾸릴 나이가 되어 버렸다.

아~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뛰어놀던 어린 시절이 그립다. 아무런 걱정 없이 하루하루가 즐거웠던 그 시절!
다시는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겠지만, 어린이와 같은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는 있을 것 같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렸으니까.

어린 시절, 가을운동회, 하드... 그리고 할머니가 생각 나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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