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여우를 그렸다. 연필로 밑그림을 그린 후 크레파스로 채색을 했다.
호랑이와 여우? 그것보다는 단군신화에 나오는 호랑이와 곰이 더 잘 어울리는 듯하다.

그림이 가히 초등학생 수준이다.^^ㅎㅎ 호랑이는 검은 민소매를 입은 것 같기도 하고...ㅎㅎ
(참고로 저는 초등학생이 아니고 어른임을 밝혀 둡니다. 어른 그림치고는 그림이 너무 심각하다고요?^^)
그런데 나 혼자 그린 그림이 아니다. 저기 매일 만나는 말썽쟁이 친구  하나가 있다. 그 친구와의 합작품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전에 미술치료 하시는 분께서 대뜸 "그림을 그려보라" 하고 말씀하셨다. 뭔가 찔리는 게 있었던 나는 내 마음이 들키지 않도록 꾸미듯이 그려보았지만, 다 들키고 말았던 기억이 있다.

이 그림도 뭔가 모르게 좀 그런 느낌이다. 그림을 잘 그리고 못 그리고를 떠나서 나의 내면이 만천하에 ㅎ 공개되는 것이니까. 그러나 개의치 않는다. 내가 제대로 그린 그림도 아니고 비스듬히 앉아서 멀리 떨어진 스케치북에 팔을 쭉 뻗어서 그린 그림이기 때문이다. 밑그림은 내가, 채색은 말썽쟁이와 함께. 그림이 재미있어 올려본다. 무엇을 그리든 간에 미술활동은 정서를 풍요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집집마다 좋은 일! ^^"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월간 '좋은생각'에서 2007년 4월 16일 '어린이 좋은생각' 창간호를 내면서 이 달 초쯤 10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하였다. 재미삼아 응모하였는데. 체험단에 선정되었다는 E-mail 을 받았다.
그리고 며칠 전 창간호가 집으로 도착하였다.

창간호 체험단 선정

체험단에 선정된 기쁨에 창간호 사진도 한 컷!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교시절이었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그 때는 지금의 '좋은생각'과 같은 성격의 잡지가
거의 없었다. 그러던 시기에 '좋은생각'이 발간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다.

지금처럼 가정에서 인터넷을 접할 수 있는 시절도 아니었고, TV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마음의 양식이 될 만한 좋은 프로그램이 많지 않았다. 좋은생각 한 권이 참 좋은 읽을거리였다.

내용을 대충 훑어 보았는데 '좋은생각'처럼 매일매일 한 두 페이지씩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나름대로 유익하고 재미있을 것 같다. 열심히 읽어보고 체험단 후기 게시판에도 글을 남겨야겠다.

아이들이 바른 생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역할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
그리고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런 종류의 잡지들이 많이 발행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러가지 과일 그림  (0) 2007.04.24
강아지 녀석  (2) 2007.04.23
고래상어 - 부산 해양자연사 박물관  (0) 2007.04.21
하늘 그리고 기와  (0) 2007.04.14
플레이톡  (2) 2007.03.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