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은행에서 전화가 왔다. 신규로 발급된 카드로 5만원이상 구매하면 2$를 준다는 것이었다.
2달러가 공짜로 생긴다는 말에 '5만원짜리 뭘사지?' 이렇게 생각하고 지내던 어느날,
드디어 5만원 이상을 쓰게 되었다.
2달러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무지 기분이 좋았다. 2$가 뭔지ㅎㅎ

그런데 은행 갈 시간이 좀처럼 나지 않았다. 언제 가지...
차일피일 미루고 있던 중 기회가 생겼다. 은행 앞을 지나갈 일이 생긴 것이다.

은행으로 들어가서 잽싸게 번호표를 뽑았다. 그런데 그날 따라 손님이 없었다. 괜히 잽싸게 뽑았다.
천천히 뽑아도 되는데...ㅎ 방긋 웃는 은행 여직원의 미소가 그날 따라 더 예뻐보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LUCKY MONEY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랑 감사의 마음과 행운을 함께 드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행운의 2달러


사용자 삽입 이미지뚜껑 열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뒷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TWO DOLLARS


유명한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1960년에 "상류사회" 라는 영화에 같이 출연했던 프랭크 시나트라로 부터 2달러 지폐를 선물 받은 후 모나코 왕비가 되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소중한 지폐로 사랑 받아오고 있다고 한다.

소박한 즐거움을 가져다 준 ?은행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본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도 좋은일이 많이 생기기를 소망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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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문구점에 갔다가 눈에 띠길래 하나 사와서 만들어 보았다.
양은 매우 튼튼하며 온순한 동물이다. 그런 특징이 좋다. 나는 양띠는 아니지만 별자리는 양자리이다.

저걸 살 때는 '10분이면 다 만들겠네' 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뜯고 보니 설명서가 너무 어려웠다.
어렵다기보다는 아무튼 헷갈렸다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비닐만 뜯어낸 상태


사용자 삽입 이미지헷갈리는 설명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완성하고 남은 뼉다구


그리고 드디어 아래의 작품(?)이 나왔다!!! 짠~

사용자 삽입 이미지옆모습 싸이즈 20*17 정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45도 잘 나오게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뒷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나 이쁜겨?


사용자 삽입 이미지양이라네~


시간을 재보지 않았지만 아마도 1시간 가까이-전화받고 간식시간 포함해서-걸린 것 같았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머리가 좀 나빠진 걸까...ㅎ

어릴 때 장난감 조립해 보고 참 오랜 세월 지나서 만들어 본건데, 만들때는 솔직히 좀 실증이 났다.
단순작업인데도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아서... 그런데 완성하고 나니 이렇게 뿌듯할 수가~!!! ㅎㅎ

그날 저녁 잠자리 들기 전에 내 머리맡에 두고 '양아 내 자는 동안 잘 지켜줘' 하고 이야기했다.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한 느낌... 동심의 세계로 뿅~
기분이 좋았다. ^^

만들고 보니 의외로 괜찮은 것 같다. 한 번 만들어 보시길~
잘 만들어서 선물해도 좋을듯~
구입가 2000원. 천원마트에서도 비슷한 종류를 본 것 같다. 공룡, 비행기, 나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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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057922



2월 14일 마산 J여중 졸업식이라고 한다. 아주 귀엽고 재미있어서 퍼왔다. ^^

내가 중학교 다닐 때도 저런 재미있는 친구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우리는 남자학교였고 그 시절의 분위기 상 아마도 저렇게 했으면 조용히 불려가서
정신봉으로 해 떨어질 때까지 맞았을거 같다는ㅎㅎㅎ
설마 졸업식인데 몽둥이를 들기야 했을랴마는...

그 때 그 시절이 그립구먼...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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