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보수동 책방 골목을 서성이다가 좋은 책을 발견하였다. 오래 전 누군가 추천해주었던 책 '뇌내혁명'.
뇌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다 알고 있는 사실. 아직 다 읽지 못했지만 이렇게 포스팅하고 싶은 이유는 왜일까? ^^"

지금까지 읽은 내용만으로 이해를 하자면(1권), 뇌를 잘 활용하면 좋은 호르몬을 지속적으로 분비시킬수 있으며, 그로 인해 몸과 마음의 건강 그리고 더 나아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좋은 생각 = 좋은 호르몬

모든 사고를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 좋은 호르몬이 많이 분비될 것이고, 그로 인해 건강도 챙기고, 예뻐지고, 기분도 좋아지고, 피부도 고와지고......++++++ 뿐만아니라 행복감도 커진다는 것이다. ^^"

자세한 내용은 이래 내용을 클릭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뇌내혁명 1 - 뇌 분비 호르몬이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국내도서>건강/뷰티
저자 : 하루야마 시게오 / 반광식역
출판 : 사람과책 200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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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뇌내혁명 2 - 뇌와 몸을 활기차게 만드는 실천법
국내도서>건강/뷰티
저자 : 하루야마 시게오 / 박해순역
출판 : 사람과책 200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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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뇌내혁명 3 - 뇌 안에 숨어있는 건강과 행복, 장수의 비밀
국내도서>건강/뷰티
저자 : 하루야마 시게오 / 심정인역
출판 : 사람과책 200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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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 골목을 거닐며 이런 저런 책들을 둘러보니 거대한 창고에서 보물을 찾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가격도 적당히 흥정할 수 있어서 좋았다~ 책 많이 읽읍시다~!!




집집마다 좋은 일!
요즘 읽고 있는 <당신을 변화시킬 15가지 비밀>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책은 인간 내면의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부분의 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겉으로 드러나는 개개의 현상을 개선시키는 기술적인 측면이 아닌 내면의 중심으로부터의 변화를 통해 삶의 풍요로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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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두발을 땅에 디디고 세상에 속해 있고 매여 있지만, 날개를 달게 된다면 천사처럼 자유롭게 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진정한 의미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적인 지식에 도달해야하고, 그러한 삶을 매일 매일 살아나가야 한다.

책을 선택하고 읽는 취향이 제각각 다르겠지만, 삶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들, 슬럼프에 빠진 사람들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이 되는 사람들, 마음의 안정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책과 관련된 기본적인 사항은 아래 링크된 사이트를 참고하기 바란다.)




YES24

인터파크도서

교보문고

알라딘


 당신을 변화시킬 15가지 비밀 상세보기
버논 하워드 지음 | 자유로운상상 펴냄
동기계발 부여가가 전하는 성공의 비밀! 『당신을 변화시킬 15가지 비밀』은 새로운 도전을 위한 생활 지침서로, 성공의 원칙을 명료하고도 인상적으로 제시한다. 동기계발 부여가 버논 하워드는 만약 지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 그것은 그 누구의 탓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지금의 내가 아닌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는 근본적인 기술로 '자기변화'를 강조한다. 자기변화는 자신이 상상하는



집집마다 좋은 일! ^^"



  



토요일 오후 서면 D서적을 찾았다. 2층 베스트셀러 코너를 둘러본 후 오른쪽 서재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그곳에서 내 시선을 사로잡는 책 한 권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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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은 사람'(원제 L'homme qui plantait des arbres)은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낯익은 제목이었다. 책장을 넘기다 10년 전 보았던 애니메이션이 생각났다. 그렇다. 애니메이션으로 이 작품을 감상한 적이 있었다. 무척이나 감동을 받았던 그때의 느낌이 되살아나는 듯했다.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 (Jean Giono 1895~1970) 의 작품 '나무를 심는 사람'은 작가 장 지오노가 프랑스의 오트-프로방스 지방을 여행하다가 만난 특별한 사람과 숲에 대한 이야기이다. 끊임없이 나무 씨앗을 심은 양치기가 이루어 낸 기적같은 이야기를 문학작품으로 만든 것이다.

주인공 '엘제아르 부피에'는 황량한 사막과도 같은 프로방스의 황무지에 평생에 걸쳐 참나무, 너도밥나무 등의 씨앗을 심었다.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아무도 모르게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매일 변함없는 인내와 끈기로 땅을 파고 씨앗을 심었다. 벌거벗은 산은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푸르러가고 사람들은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놀라워했다. 저절로 숲이 형성된 것은 처음 본다며, 이 산의 푸르름이 자연적으로 일어난 하나의 놀라운 사건으로 받아 들여졌다. 다행히 엘제아르 부피에의 훌륭한 노력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 숲이 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그 지방사람들이 알았다면 아마도 노인의 경건한 지향이 왜곡될 수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평생에 걸친 숭고한 노력은 많은 사람들을 그 아름다워진 고장으로 초대했고, 범죄가 끊이지 않고 서로 질투하며 싸웠던 그 마을의 사람들을 어느새 평화로움으로 가득차게 했다.

책 일 면에 이런 글귀가 써 있었다

"한 사람이 참으로 보기 드문 인격을 갖고 있는가를 알기 위해서는 여러 해 동안 그의 행동을 관찰할 수 있는 행운을 가져야만 한다. 그 삶의 행동이 온갖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있고, 그 행동을 이끌어 나가는 생각이 더없이 고결하며, 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고, 그런데도 이 세상에 뚜렷한 흔적을 남겼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잊을 수 없는 한 인격을 만났다고 할 수 있다."

엘제아르 부피에는 놀라운 인격의 소유자였다. 그 사람의 인격에서 작가는 큰 감동을 받았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깨끗해 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분량이 적어서 짧은  시간 안에 다 읽을 수 있다. 이 짧은 단편소설이 13개 언어로 번역되었다고 하니 그 작품성을 어느 정도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꼭 한 번 읽어보기를 바란다.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화가 프레데릭 바크가 5년 반 동안 2만여 장을 그려 완성한 장 지오노의 작품 '나무를 심은 사람'은 1987년 아카데미상 단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성당의 피정이나, 교회의 수련회, 시청각 교육용으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은 분도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간단한 소개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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