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집집마다'가 지난 5월 28일에 프레스 블로그에 'Today 픽업 블로그' 헤드라인에 노출되었다. 사진 정리를 하다가 캡쳐해 놓은 것을 발견하고서 뒤늦게 올려본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9개월 째... 내 블로그에 대한 반응을 볼 때마다 새삼스런 즐거움에 히죽 웃는다. 대단한 블로그는 아니지만 내 생활의 이야기 그리고 기억하고 픈 작은 조각들을 담아보고 있다. 아래 캡쳐 된 내용처럼 나는 일상의 평범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평범함 속에 놀라운 신비가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알리고 싶다. 내 블로그의 성격상 일관적인 주제의 글보다는 여러 가지의 글을 포스팅하고 있다. 글의 분류도 사실 좀 모호하다. 그런데 난 그런 모호함이 맘에 들고 이곳에서만큼은 그것을 추구하고 싶다. 물론 때때로 아니 자주 어떤 문제들을 정의하고 분류하기도 한다.

내 발 밑에 웃고 있는 민들레, 개미 한 마리 난 그 친구들이 맘에 든다. 나의 유치함은 언제 사라질지... 지난 주 성당에 다녀오다가 길가 개미집 앞에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댔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조금은 의식하면서... 다 큰 총각이 개미집 앞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모습이 내가 생각해도 좀 유치해 보였다. 그래도 그냥 생긴 대로 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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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좋을 일! ^^"
집집마다 http://zibzibmada.net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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