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한경 BP에서 출간한 '한국의 1인 주식회사' 도서 이벤트에 당첨되었는데 어제 책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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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혼자서 히죽히죽 했다. 이벤트 당첨 도서라서 그런지...^^ 공짜라서 ㅋ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 같다. 부족하지만 정성스럽게 글을 올렸고, 나름대로 책을 읽고자 하는 의지가 보였는지 책을 보내 주었다. 한경 BP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나저나 요즘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 큰일이다... ㅡoㅡ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지난 금요일 인근 초등학교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하늘을 바라보니 만국기가 펄럭이고 있었다. 봄 운동회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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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가을 운동회에 대한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바쁘신 부모님 대신 운동장 스탠드에서 나를 응원해 주셨던 우리 할머니... 지금은 천국에 계시는 우리 할머니...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쪼글쪼글한 손으로 시원한 하드(아이스 바) 하나를 손에 쥐여 주시던 그 모습이 눈에 선하다.
나를 특별히 사랑해 주셨던 할머니가 무척이나 보고 싶다.

세월이 참으로 빠르다. 높은 선반 위에 올려진 꿀단지에 손이 닿지 않아 심통부리던 시절이 나에게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가정을 꾸릴 나이가 되어 버렸다.

아~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뛰어놀던 어린 시절이 그립다. 아무런 걱정 없이 하루하루가 즐거웠던 그 시절!
다시는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겠지만, 어린이와 같은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는 있을 것 같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렸으니까.

어린 시절, 가을운동회, 하드... 그리고 할머니가 생각 나는 오늘이다.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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