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며 그리고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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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집마다 좋은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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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너스캠프에서 나눔의 달력이 도착했다. 공부방 아이들을 후원하는 배너를 달고 받았다. 배너 하나를 달면 개인의 부담없이 아이들에게 일정 금액의 기부금이 쓰여진다. 많은 블로거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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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를 뜯고 달력 찍는 건 깜빡했다. ^^ㅎㅎ
새해에는 내 것을 많이 나눌 수 있는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도너스캠프 블로그  http://donorscamp.tistory.com/
도너스캠프            http://www.donorscamp.org/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호랑이 여우를 그렸다. 연필로 밑그림을 그린 후 크레파스로 채색을 했다.
호랑이와 여우? 그것보다는 단군신화에 나오는 호랑이와 곰이 더 잘 어울리는 듯하다.

그림이 가히 초등학생 수준이다.^^ㅎㅎ 호랑이는 검은 민소매를 입은 것 같기도 하고...ㅎㅎ
(참고로 저는 초등학생이 아니고 어른임을 밝혀 둡니다. 어른 그림치고는 그림이 너무 심각하다고요?^^)
그런데 나 혼자 그린 그림이 아니다. 저기 매일 만나는 말썽쟁이 친구  하나가 있다. 그 친구와의 합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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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미술치료 하시는 분께서 대뜸 "그림을 그려보라" 하고 말씀하셨다. 뭔가 찔리는 게 있었던 나는 내 마음이 들키지 않도록 꾸미듯이 그려보았지만, 다 들키고 말았던 기억이 있다.

이 그림도 뭔가 모르게 좀 그런 느낌이다. 그림을 잘 그리고 못 그리고를 떠나서 나의 내면이 만천하에 ㅎ 공개되는 것이니까. 그러나 개의치 않는다. 내가 제대로 그린 그림도 아니고 비스듬히 앉아서 멀리 떨어진 스케치북에 팔을 쭉 뻗어서 그린 그림이기 때문이다. 밑그림은 내가, 채색은 말썽쟁이와 함께. 그림이 재미있어 올려본다. 무엇을 그리든 간에 미술활동은 정서를 풍요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집집마다 좋은 일! ^^"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지난달쯤 예담 위즈덤 하우스에서 실시한 천국의 책방 도서 이벤트에 응모하였다. 까마득하게 잊고 지내고 있던 며칠 전, 책 한 권을 택배로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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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앞 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간략하게 옮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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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책방 1

마쓰히사 아쓰시 지음, 조양욱 옮김


사랑이 이루어지는 곳,
천국의 책방으로 초대합니다.


졸업을 앞둔  대학생 사토시는 편의점에서 잡지를 집으려하는데 갑자기 알로하셔츠를 입은 사내가 다가와 낯선 곳으로 끌려간다. 실신해던 사토시가 깨어난 곳은  '천국의 책방'. 사토시는 그날부터 어쩔 수 없이 책방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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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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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 책이라서 그런지 무척 두껍다. 그러나 그리 무겁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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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들이 손으로 책을 읽는다는 사실이 새삼 신기하면서도 안타깝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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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눈으로 읽기보다 점자로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그래서 점자를 배워보고자 지인을 통해서 점판과 점필도 구해 놓았다.

사실 이 도서 이벤트에 응모한 이유는 내가 알고 지내는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를 가르쳐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려운 점이 많다. 그 친구는 눈 가까이에서 한글을 식별할 수 있을 정도의 시력은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시력이 많이 약한 탓에 한글을 온전히 깨치지 못했다. 한글을 모른다 해도 점자는 배울 수 있겠지만 먼저 한글을 제대로 읽고 쓸 수 있도록 하는 편이 급선무인 것 같다. 시간 나는 대로 점자를 배워보고 내가 마스터하면 그 친구의 한글 이해정도를 테스트해본 후 점자를 가르쳐 주고 싶다.

그런데 할 일은 많고 시간은 부족하고... 이 바쁜 생활 속에서 점자는 언제 익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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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바이러스 정보입니다.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Life is beautiful" (인생은 아름다워) 라는 pps 그림을 받았을 때에는 어떠한 경우라도 열지말고 곧바로 삭제하기 바랍니다.

이 정보는 Microsoft 와 norton 에서 강력히 통보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만약 이 파일을 열었다가는 "이미 때는 늦습니다. 당신의 인생은 더 이상 아름답지 않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며 결과적으로 컴퓨터에 있는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합니다.
동시에 이런 mail을 보낸 사람이 당신의 이름과 e-mail 주소, 비밀번호등을 파악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새로 발생한 바이러스로서, 4월 28일 토요일에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AOL에서 확인한 바에 의하면 현존하는 어떤 virus퇴치 프로그램으로도 이 virus를 치료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자칭 "Life owner" (생명의 소유자) 라고 하는 해커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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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다음카페 컴초보찬양전도에서 보내주신 메일의 내용을 일부 수정하여 게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저작권과 상관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wyoo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날씨가 아주 맑아서였을까? 매일 지나치는 도로변의 가로수가 무척이나 싱그러워 보였다.
요즘 날씨가 좋은 탓인지 사람들의 표정도 매우 밝아 보이는 느낌이다.

그런데 오늘 저녁에는 예상치도 못한 비가 쏟아져서, 그것도 많이 쏟아져서
퇴근하는 길에 옷이 그만 다 젖어 버렸다. 젖은 옷을 갈아입는데, 어제 찍은 이 사진 생각이 나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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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무를 참 좋아한다. 듬직해서 좋고 지나간 세월을 한몸에 다 담고 있는 것 같아서 좋다. 나무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변함없는 태양의 반려자이다.
오늘은  이 사진이 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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