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찍은 사진 중에 나름 귀여운 사진이 있어서 올려본다.
색동 저고리를 예쁘게 차려입은 구여운 강아지.. 엄마를 애타게 기다리는 듯한?
엄마가 보고플 땐 엄마 사진 꺼내 놓고~ ♪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가면~ ♩
난 있잖아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
껭~~ 약간 울먹이는 듯 하더니...
엄마의 발자국 소리에 금새 밝아지는 저 표정!
안타깝게 상봉 후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꼬리가 빠질 정도로 흔들어 댔다.
재미있는 녀석.. ㅋㅋ
집집마다 좋은 일!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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