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독립영화 한 편을 추천합니다.

"once"

2007년 독립영화로는 보기드문 20만의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입니다. 특히 이 영화의 OST는 모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에서 12주간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글렌핸사드 주연의 "원스"
음악을 특히 사랑하는 분이시라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 작품을 감상하면서, 영화 그리고 연기하는 배우를 보았다기 보다 평범한 사람의 일상을 지켜보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었습니다.

연기 경력이 별로 없는 실제 뮤지션들이 연기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 주었던 영화 그리고 매우 짧은 단기간에 만들어진 영화로 알려진 독립영화 "원스"
2007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수상을 비롯해 여러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은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 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음악제 개막작으로 무대에 올려진 작품이기도 합니다.

사랑과 감동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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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좋은 일!

네이버 '사랑의 경제학' 도서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나름대로 성의 있게 글을 올렸더니 이런 행운이 돌아왔다. 요즘 경품을 종종 받게 되는데, 공짜로 받아서 부럽다고 좋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 그렇지만,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는가? 다 노력의 결과라는 사실을 알 만한 분들은 다 아실 것이다. 책이 언제쯤 올지 기다리는 설렘에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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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나루 이벤트에 응모해서 머그컵에 당첨되었는데, 어제 드디어 컵을 받았다.
개봉박두하니 2개의 작은 상자가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이벤트 생각운을 나름대로 많이 모은 덕분에 2개 당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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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컵이 도기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이벤트에 응모해서 받는 선물이라서 그런지 기분이 좋다. 단순히 공짜라서 좋은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수고한 대가로 받은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블로그 전문검색 나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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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촉물 명가  





나루 오픈 기념 이벤트 '생각운을 잡아라' 에 응모해서 나루 머그컵에 당첨되었다.
열심히 검색하고 클릭해서 얻은 결과물이다. 조금은 수고스러운 일이었지만 당첨되고 나니 무척이나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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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내가 받고자 했던 니콘카메라, iPod Video는 당첨되지 않았지만 어쨌든 뿌듯하다. 그리고 아직 이벤트 기간이 남아 있으니 다시 도전해 볼 생각이다. 생각운 10개를 모으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고 당첨 여부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블로그 전문 검색 엔진 나루 오픈이벤트 '생각운을 잡아라'의 경품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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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마감일은 2007년 5월 29일이다. 블로그 전문 검색 엔진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그리고 블로거들의 다양한 포스트도 접해보는 좋은 시간을 가지는 의미에서 이벤트에 응모해 보면 좋을 것이다.


* 참고로 이벤트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무수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했으면 한다.^^ㅎㅎ

집집마다 좋은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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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촉물 명가  






지하철 경성대부경대역 지하도를 걸어가는 데 아래의 작품이 눈에 들어왔다.


익투스 'Holy Friday' 展
소망을 향해서 / 박영주


종이학을 곱게 접어서 그것도 크기별로 접어서 작품을 구성하였다. 작품의 총 길이는 대략 눈짐작으로 보았을 때 10m 정도이다. 어떤 느낌이랄까...  무리지어 나는 종이학들이 우리네 삶, 우리의 소망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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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 적 종이학 접기가 한창 유행일 때가 있었다. 예쁜 유리병 속에 종이학을 가득 채워서 선물해 주는 모습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었다. 천 마리의 종이학을 접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든지 하는 말도 있었다. 종이학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다 보면 그 정성이 반드시 이루어지는 기도가 된다는 뜻일 것이다. 대개는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종이학을 접었던 것 같다.


'지성이면 감천'이란 말이 있다.
천 마리의 종이학을 모으기 위해 한 마리 한 마리의 종이학에 정성을 다하듯이, 무엇이든지 그 어떤 일을 이루려면 크고 작은 정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이 평범한 진리가 호소력 있게 들리지 않는 이유는
실천하는 사람에게만 그 참뜻을 일깨워 주기 때문일 것이다.










지난 금요일 인근 초등학교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하늘을 바라보니 만국기가 펄럭이고 있었다. 봄 운동회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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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가을 운동회에 대한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바쁘신 부모님 대신 운동장 스탠드에서 나를 응원해 주셨던 우리 할머니... 지금은 천국에 계시는 우리 할머니...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쪼글쪼글한 손으로 시원한 하드(아이스 바) 하나를 손에 쥐여 주시던 그 모습이 눈에 선하다.
나를 특별히 사랑해 주셨던 할머니가 무척이나 보고 싶다.

세월이 참으로 빠르다. 높은 선반 위에 올려진 꿀단지에 손이 닿지 않아 심통부리던 시절이 나에게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가정을 꾸릴 나이가 되어 버렸다.

아~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뛰어놀던 어린 시절이 그립다. 아무런 걱정 없이 하루하루가 즐거웠던 그 시절!
다시는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겠지만, 어린이와 같은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는 있을 것 같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렸으니까.

어린 시절, 가을운동회, 하드... 그리고 할머니가 생각 나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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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쯤 예담 위즈덤 하우스에서 실시한 천국의 책방 도서 이벤트에 응모하였다. 까마득하게 잊고 지내고 있던 며칠 전, 책 한 권을 택배로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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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앞 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간략하게 옮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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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책방 1

마쓰히사 아쓰시 지음, 조양욱 옮김


사랑이 이루어지는 곳,
천국의 책방으로 초대합니다.


졸업을 앞둔  대학생 사토시는 편의점에서 잡지를 집으려하는데 갑자기 알로하셔츠를 입은 사내가 다가와 낯선 곳으로 끌려간다. 실신해던 사토시가 깨어난 곳은  '천국의 책방'. 사토시는 그날부터 어쩔 수 없이 책방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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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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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 책이라서 그런지 무척 두껍다. 그러나 그리 무겁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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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들이 손으로 책을 읽는다는 사실이 새삼 신기하면서도 안타깝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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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눈으로 읽기보다 점자로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그래서 점자를 배워보고자 지인을 통해서 점판과 점필도 구해 놓았다.

사실 이 도서 이벤트에 응모한 이유는 내가 알고 지내는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를 가르쳐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려운 점이 많다. 그 친구는 눈 가까이에서 한글을 식별할 수 있을 정도의 시력은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시력이 많이 약한 탓에 한글을 온전히 깨치지 못했다. 한글을 모른다 해도 점자는 배울 수 있겠지만 먼저 한글을 제대로 읽고 쓸 수 있도록 하는 편이 급선무인 것 같다. 시간 나는 대로 점자를 배워보고 내가 마스터하면 그 친구의 한글 이해정도를 테스트해본 후 점자를 가르쳐 주고 싶다.

그런데 할 일은 많고 시간은 부족하고... 이 바쁜 생활 속에서 점자는 언제 익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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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조각공원에 다녀왔다. 국내외 조각가들의 작품이 야외 잔디밭에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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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조각공원을 방문하게 되면 UN 기념공원 그리고 공원 옆에 자리잡고 있는 부산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고 조각공원으로부터 계속해서 이어지는 평화공원에서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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