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과 함께 경주에 다녀왔다. 당일 코스의 경주 야유회...
가느다란 이슬비가 내렸지만, 이내 그치고 빗물과 어유러지는 흙내음
더욱 더 선명한 녹색 풀, 나무들의 향기가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했다.

여행이란 사람을 정화시킨다.
익숙한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떠날 때
자연의 품으로 돌아 가는 마음이란
고향을 찾아가는 실향민의 마음
갓 태어난 아기가 엄마의 젖을 찾아 살을 부비는 그런 행동인 것이다.

자연에서 계시되는 신의 힘을 한 껏 받을 수 있는 그런 곳으로 여행을 떠나자.
그 힘을 삶의 자리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기를...




집집마다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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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경주에 갔을 때 찍었던 사진이다.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남기고 싶어서 몇 장 올린다. 기억 저편으로 사라지기 전에 남겨 두고 싶다. 불국사, 안압지 사진.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사진 정리를 하다가 7월 말 경주에 갔을 때 찍어온 요놈 사진이 재미있어서 올려본다. ㅎㅎ 사람이 그리웠던지 지나가는 발걸음 소리를 듣고 담벼락에 몸을 기대어 고개를 쑥 내밀고 몸을 흔들어댔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고개를 45도로 돌려주는 쎈스쟁이 ㅋ 실물이 훨씬 귀엽고 재미있어 보였는데, 그 느낌이 전달되지 않는 것 같아 조금은 아쉽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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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혼자서 집 지키랴 짖어대랴 밤 근무 서려면 낮잠도 자야 하고 지나가는 사람 적당히 위협도 해야하고 주인에게는 재롱도 떨어야 하고 ㅎ 개 팔자가 상팔자라고 했던가? 멍멍이도 나름대로 일하고 있다. ㅎㅎㅎ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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