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 들렀다. 베스터셀러 코너를 휙 둘러본 후 예술분야 서적코너에서 이 책을 발견하였다.
'라디오시대 라디오작가되기'  라디오... 무척이나 매력있는 매체이다. 블로그에서도 라디오방송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이 내 발을 묶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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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라디오 방송을 준비할 만큼의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깊은 쉼호흡을 한 번 한 후에 책을 내려놓았다. 그래도 언젠가는 방송을 한 번 해볼 테다.^^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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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점을 찾았다.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 책을 마구 대충 찍었다.

선물...

선물을 주고 받는 일은 정말 흐뭇한 일이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 갈수록 선물을 주고 받는 일이 쉽지만 않다.
철없던 시절에는 정성만 들어가면 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과 만나가면서 세월 속에서 알게된 사실이지만(누구나 알고 있는 당연한 사실이지만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건 왜인지.......)
반기지 않는 선물도 있다는 것이다.
선물을 고르는 일이 즐겁다기 보다 오히려 부담스러워질 때가 있다.

그러나 나는 어떤 선물이라도 다 좋다.
누군가가 나에게 정성을 표시하는 그 마음 하나만으로도 좋기 때문이다.

갑자기 가수 안치완씨의 노래가 생각났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선물이 어떻게 되었든 간에,

'사람이 선물보다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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