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실현과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몰입. 그와는 반대로 중독은 정상적인 생활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치명적인 상처까지 남긴다. 몰입과 중독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천재성을 발휘하는 사람들 그리고 놀라운 성과와 더불어 삶의 만족을 포함하여 행복의 중요한 경험을 제공하는 몰입과는 반대로 한 인간을 송두리째 파괴해버리는 중독은 한가지에 집중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다.

그러나 그 결과를 놓고 볼 때 몰입과 중독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그럼 몰입인지 중독인지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볼까?

그것은 너무나 간단하다.

1. 집중을 통해 크나큰 만족감과 행복을 느낀다.
2. 평범하고 일반적인 사회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
3. 자신감이 증대된다.
4. 사고가 더 긍정적으로 변화된다.

이러한 평범하면서도 좋은 변화가 있다면 몰입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몰입에 관한 프로그램을 보고 두리뭉실하게 정리해 보았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SBS TV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단, 회원가입은 해야한다는...^^;
 

바로가기
SBS스페셜 [몰입, 최고의 나를 만난다.]




집집마다 좋은 일! 

   


입춘이 지났는데...
비가 한 번 오더니 이렇게 추워질 수가...
춥다. 그렇지만 마음은 따뜻하다...
좋은 일이 있어서??

아니다. 그냥 좋다...
아마도 '내가 좋다'라는 사실을 발견해서 일 것이다.
나를 좋아하기 시작해서 일 것이다.
그리고 이젠 좋아하기 위한 노력이
자연스러움으로 변화되고 있다.

나는 좋은 사람이니까 그래서 내가 좋고
이렇게 추운 날도 마음이 따뜻하다.
아무 것도 달라진 것은 없지만 행복할 수 있는 건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난 어떤 일이 있어도 기쁘게 살 것이라고 약속했다.
기쁨과 행복은 어쩌면 처절한 투쟁 뒤에 얻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투쟁을 통해서 얻어낸 기쁨도 이젠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난 기쁘다. 정말로!!
그리고 기쁘다는 사실로 인해 더 기쁘며 감사하다.
기쁘고 행복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집집마다 좋은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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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합니다
살아서 숨쉬고 있음에
하늘이 있음에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가진 것은 많지 않으나
자유로운 마음이기에
마르지 않는 빛의 샘이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당신이 계시기에
당신이 계시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당신이 계시기에
행복합니다.


집집마다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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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가로등이 무척 잘 어울려서 한 컷 찍어 보았다. . 예전에 티스토리 사진공모전할 때는 이것저것 찍어보면서 우리집 옥상에 있는 T자형 빨래대도 찍었는데, 그 때 기억이 나서 한 번 올려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일 매일 보는 하늘이지만 한 번도 같은 하늘을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어떻게 내 인생에 있어서 단 하루도 같은 하늘을 볼 수 없었던 걸까?

물은 고이면 썩는다고 했던가? 세월이 흘러가듯이 하늘도 그리고 하늘이 담고 있는 것들도 생명을 잃지 않으며 변화하고 움직인다는 생각이 든다.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하는 모습은 살아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사람도 자연의 일부이다. 계절의 변화처럼, 매일 매일 새로운 하늘처럼 내 안에 쌓인 것들도 비워내고 흘려보내고 떠나보내며 끊임없이 새로운 것들을 쌓아나가야 할 것이다.

비우면 채워진다. 애써 좋은 것을 채우려하지 않아도, 제대로 비우면 내가 진정 원하는 것들을 채울 수 있다. 사람이 행복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나도 모르는 행복을 어떻게 얻을 수 있겠는가? 이런 의문 속에서 매일 매일 아쉬워하며 내일은 좋은 날이 좋은 일이 생기겠지 하고 막연한 기대를 건다.
 
마음을 비우면 무엇을 채워야 할 지 알게 될 것이다. 비우는 것이 먼저이다. 비우지 않고 채우면 그냥 그 혼란속에서 허우적 댈 수 밖에 없다.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며 또 씨름하고 또 다시 그곳에 주저 앉고 말것이다.

비우면 채워진다. 그리고 어쩌면 우리는 이미 다 비워져 있는지도 모른다. 다만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착각속에서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를일이다.

행복은 지금 이 순간, 내 마음에 그리고 내 삶의 자리에 원래부터 있어왔다. 마음의 시력이 높아지면 나는 본래 행복한 사람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마음의 눈을 밝히려 나 또한 매일매일의 부족한 노력을 거듭해 나간다.


세상은 불공평하다. 좋은 환경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여러모로 수월하다. 태어날 때부터 병약하고 가난하여 제대로 교육도 받지 못하며 성장하는 사람들도 많다. 부모를 잘 못 만나 삐뚤어진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하여 사회악에 적지 않은 보탬이 되는 사람들도 있다. 누구를 탓해야 할까?

그러나 세상은 공평하다. 내가 여기에서 공평과 평등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세상 누구나 행복하게 살아갈 자유가 있다는 것이다. 경제적인 부와 안락한 환경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다 부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런데 부자가 되면 정말 행복할까? 쓰고 싶은 만큼 쓰고 누리고 싶은 만큼 다 누리면서 살아갈 것이다. 그러나 돈이 많은 사람들은 돈 때문에도 골치를 썩히기도 하고 돈으로 인해 파생되는 다른 문제들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부유하건 부유하지 않건 우리는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인생이 아깝다. 내 처지가 불우하다고 한탄만 하고 있다고 해서 행운이 오는 것은 아니다. 매일 매순간 이 자리에서 행복을 누려야 한다. 내일은 아무도 모르니 말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를 두서 없이 써내려갔다. 내가 어떤 사람이건 어떤 환경에 처해 있든 간에 이 시간 이 자리에서 참된 의미의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행복만 쫓다가 결국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이 세상에서 사라질 수 도 있다.

참된 의미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현재를 살아야한다. 순간만을 살아야한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오지 않았으니, 이 순간을 살며 영원을 준비하여야 한다. 차원 높은 삶을 사는 이가 과연 몇이나 될까?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러나 희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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