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사람...

 

집집마다 좋은 일!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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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SBS 라디오 웨젯 베타테스터로 참가하였는데, 이벤트에 당첨되었나보다...
3월 중순경에 선물이 왔었다. 사진찍고 이제사 올린다 ^^



택배는 언제나 즐겁다. 공짜택배는 더 즐겁다네. 으흐흐 ^^ 설레는 마음으로 박스를 개봉해 보니 몇가지 예쁜 선물이 들어 있었다.




2009년 티스토리 달력과 다이어리가 들어 있는 박스. 이 박스는 똑~ 접어주면 수납이 가능한 정리함으로 변신할 수 있다. 그리고 MY Real Identity 라고 쓰여진 티스토리 노트



무지무지 마음에 드는 달력이다. 머리를 눌러주면 달과 요일 날짜가 바뀐다.




그냥 가까이서 찍어보았다. 사진 실력이 부족하여 ㅎㅎ




사진 실력을 키워야겠다. 실력이 아니라 기본을 알아야 한다는 ㅎㅎ



종종 작은 이벤트에 당첨된다. 컵, USB, 다이어리, 책 등등...
응모하고 잊고 지낼 쯤, 운이 좋아 받게 되는 예상하지 못한 이런 작은 선물은 소박한 즐거움을 준다. 때때로 힘겨운 퇴근 길에 위로가 되기는 한다는 ^^

티스토리와 다음~ 잘 쓸께요 감사 감사!!



집집마다 좋은 일!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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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기 시작했고
어느덧 많이 팠다.

그리고
이제는 파묻히기 시작했다.
알아 들을까?



집집마다 좋은 일!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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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장난기 발동~ 문제 하나를 냈다.

'개줄은 3m, 개주둥이에서 개밥그릇까지 거리는 1m
개는 밥을 먹었다. 어떻게 먹었을까요?' 였는데

정답은 '뒷다리로 그릇가져와서 먹었다.' 란다... ㅎㅎㅎ

통통한 강쥐~ 재미있는 글씨 ㅎ

답은 무엇일까요?? ㅎㅎ





집집마다 좋은 일! ^^"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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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다음 검색 등록이 완료되었다는 메일이 도착했다. 이제 다음과 네이버에서도 '집집마다 좋은 일!'을 검색할 수 있게 되었다. 검색엔진에 등록해준 네이버와 다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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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극히 평범한 내 블로그를 누가 검색해서 보겠냐마는...^^ 그냥 기분이고 나 좋으라고 이렇게 한 것이다. ㅎㅎ 검색해서 바로 뜨니까 아무튼 기분이 좋다. 그렇지만... 완전한 익명성을 유지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검색엔진에 등록하면서 신상정보를 밝혔으니 말이다... 하나의 구속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니 말이다.


집집마다 좋은 일! ^^"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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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너스캠프에서 나눔의 달력이 도착했다. 공부방 아이들을 후원하는 배너를 달고 받았다. 배너 하나를 달면 개인의 부담없이 아이들에게 일정 금액의 기부금이 쓰여진다. 많은 블로거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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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를 뜯고 달력 찍는 건 깜빡했다. ^^ㅎㅎ
새해에는 내 것을 많이 나눌 수 있는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도너스캠프 블로그  http://donorscamp.tistory.com/
도너스캠프            http://www.donorscam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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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촉물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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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경주에 갔을 때 찍었던 사진이다.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남기고 싶어서 몇 장 올린다. 기억 저편으로 사라지기 전에 남겨 두고 싶다. 불국사, 안압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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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촉물 명가  






토요일 오후 서면 D서적을 찾았다. 2층 베스트셀러 코너를 둘러본 후 오른쪽 서재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그곳에서 내 시선을 사로잡는 책 한 권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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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은 사람'(원제 L'homme qui plantait des arbres)은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낯익은 제목이었다. 책장을 넘기다 10년 전 보았던 애니메이션이 생각났다. 그렇다. 애니메이션으로 이 작품을 감상한 적이 있었다. 무척이나 감동을 받았던 그때의 느낌이 되살아나는 듯했다.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 (Jean Giono 1895~1970) 의 작품 '나무를 심는 사람'은 작가 장 지오노가 프랑스의 오트-프로방스 지방을 여행하다가 만난 특별한 사람과 숲에 대한 이야기이다. 끊임없이 나무 씨앗을 심은 양치기가 이루어 낸 기적같은 이야기를 문학작품으로 만든 것이다.

주인공 '엘제아르 부피에'는 황량한 사막과도 같은 프로방스의 황무지에 평생에 걸쳐 참나무, 너도밥나무 등의 씨앗을 심었다.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아무도 모르게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매일 변함없는 인내와 끈기로 땅을 파고 씨앗을 심었다. 벌거벗은 산은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푸르러가고 사람들은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놀라워했다. 저절로 숲이 형성된 것은 처음 본다며, 이 산의 푸르름이 자연적으로 일어난 하나의 놀라운 사건으로 받아 들여졌다. 다행히 엘제아르 부피에의 훌륭한 노력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 숲이 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그 지방사람들이 알았다면 아마도 노인의 경건한 지향이 왜곡될 수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평생에 걸친 숭고한 노력은 많은 사람들을 그 아름다워진 고장으로 초대했고, 범죄가 끊이지 않고 서로 질투하며 싸웠던 그 마을의 사람들을 어느새 평화로움으로 가득차게 했다.

책 일 면에 이런 글귀가 써 있었다

"한 사람이 참으로 보기 드문 인격을 갖고 있는가를 알기 위해서는 여러 해 동안 그의 행동을 관찰할 수 있는 행운을 가져야만 한다. 그 삶의 행동이 온갖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있고, 그 행동을 이끌어 나가는 생각이 더없이 고결하며, 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고, 그런데도 이 세상에 뚜렷한 흔적을 남겼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잊을 수 없는 한 인격을 만났다고 할 수 있다."

엘제아르 부피에는 놀라운 인격의 소유자였다. 그 사람의 인격에서 작가는 큰 감동을 받았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깨끗해 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분량이 적어서 짧은  시간 안에 다 읽을 수 있다. 이 짧은 단편소설이 13개 언어로 번역되었다고 하니 그 작품성을 어느 정도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꼭 한 번 읽어보기를 바란다.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화가 프레데릭 바크가 5년 반 동안 2만여 장을 그려 완성한 장 지오노의 작품 '나무를 심은 사람'은 1987년 아카데미상 단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성당의 피정이나, 교회의 수련회, 시청각 교육용으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은 분도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간단한 소개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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