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시간 이상 걷기. 3일째다. 퇴근하고 집에까지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는 시간은 1시30분 정도. 도보는 자전거보다도 느리고 속도감도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며칠 걸어보니 걷기 나름의 맛이 느껴졌다. 빠르게 걷는 데서 오는 나름대로의 속도감, 안정감, 가뿐함 같은 것이 느껴졌다. 어느새 옷은 땀에 흠뻑 젖고, 집에 도착할 때 즈음에는 개운한 느낌이 감돈다. 오늘은 바람까지 시원해서 아주 기분이 좋았다.

다리는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게끔 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다리의 건강과 몸 전체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걷는 것 자체가 목적이다. 한 발, 한 발 내 딛는 그것 자체가 하나의 목적이라고 생각하면 그 한 걸음이 얼마나 값지게 느껴지는지 모른다.

요즘은 걷기 편하도록 배낭형 가방을 메고, 운동화를 신고 다닌다. 도심의 맑지 않은 공기는 아쉬움으로 남지만, 아직까지는 이만한 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유가급등 문제를 제쳐놓고라도 지구환경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걷기를 사랑하고 싶다. 아무튼, 걷는 것은 즐길만한 운동이다.


집집마다 좋은 일! ^^"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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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다음 검색 등록이 완료되었다는 메일이 도착했다. 이제 다음과 네이버에서도 '집집마다 좋은 일!'을 검색할 수 있게 되었다. 검색엔진에 등록해준 네이버와 다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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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극히 평범한 내 블로그를 누가 검색해서 보겠냐마는...^^ 그냥 기분이고 나 좋으라고 이렇게 한 것이다. ㅎㅎ 검색해서 바로 뜨니까 아무튼 기분이 좋다. 그렇지만... 완전한 익명성을 유지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검색엔진에 등록하면서 신상정보를 밝혔으니 말이다... 하나의 구속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니 말이다.


집집마다 좋은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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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촉물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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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씨 빛이 좀 가려서일까 평소 무심코 지나다니던 앞마당의 화분이 눈이 들어왔다. 작년 여름 내가 길에서 쑥 뽑아온 잡초와도 같은 꽃... 이름은 잘 모르겠고 클로버 비슷한 데서 분홍색 꽃들이 계속해서 피어났다. 1년이 다되어 가는데 죽지 않고 잘 자라는 걸 보면 작은 테두리 화분에 적응했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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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 있는데 갑자기 이파리 밑에서 벌레 한 마리가 고개를 내밀었다.
신기한 뿔을 가진 이름 모를 벌레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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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듬이가 삼지창처럼 생겼다. 오므렸다 접었다 하며 자유자재로 움직였다. 내가 있는지 눈치 챘을까.. 이리저리 살피며 안테나를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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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포즈도 잡아주는 쎈스쟁이~

요즘은 이런 작은 벌레 보기가 쉽지 않다. 어렸을 때는 메뚜기 사마귀 이런 것도 많이 잡았는데, 요즘은 시골에나 가야 볼 수 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종종 든다. 곤충을 벗 삼지 못하는 아이들이 불쌍하기도 하다. 학교, 학원, 학원 또 학원, 놀 때는 PC게임...


냇가에서 가재도 잡고 메뚜기도 잡고 잠자리도 잡고 자연 안에서 놀 수 있었던 어린 시절이 행복했었다.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 일요일 오후다.

자연과 공존해서 살아갈 때 몸도 마음도 자연스러워질 수 있다. '자연스럽다'라는 의미가 제대로 인식되고 있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다.

자연스럽게 살아가자 자연스럽게!


집집마다 좋은 일! ^^"

누가 나에게 엉뚱맨이라고 했다. 푸하하
엉뚱맨...

듣기 좋다. 엉뚱맨!

그래 앞으로는 범생이의 탈을 벗고 남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는 자유로운 마음
자유로운 영혼의 엉뚱맨이 되리라.

내 모습 그대로 당당하게 엉뚱맨~
엉뚱맨~~~ ㅎㅎㅎ  :)


집집마다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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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촉물 명가  


밤이 깊었다. 하루를 되돌아 보는 시간이기도 한데... 너무 바쁘게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다. 정신없이 사는 건 문제다...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신을 차리고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인식하는 것인데 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나 자신으로 온전히 살지 못했고, 일이 나를 이끌고 갔고 일이 주인행세를 했다. 나는 주도적으로 살지 못했다.

내가 내 모든 행동의 주인이 되고 주도적으로 살아갈 때는 그 특유한 느낌이 있다. 내가 현재에 현 순간을 살고 있다는 그 평화롭고 안정된 맑은 느낌...

이것은 외적인 모습이 아니라 내면의 자세다. 어디에 있든 무슨 일을 하든 자신을 알아차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사실 자신을 알아차리는 것은 일반적인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다. 명상 수행에서 말하는 알아차림, 깨어 있는 마음과도 유사한 것이다. 나는 그런 표현보다 현존(現存)이란 말을 더 즐겨 쓰는데 내가 온전히 이 순간에 존재하는 것, 이 순간을 사는 것을 말한다.

그냥 일할 때와 나 자신을 알아차리면서 이 순간을 인식하면서 일하는 것의 차이는 마음의 안정감과 평화이다. 자신을 인식하면 쉽게 지치지 않는다.

이 순간을 살면 순간이라는 이 시간과 자신이 하나라는 느낌이 드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우리 모두는 하나이다.

참된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는 것이 자신을 알아차리고 현 순간일 사는 것이다.




집집마다 좋은 일!






요즘 읽고 있는 <당신을 변화시킬 15가지 비밀>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책은 인간 내면의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부분의 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겉으로 드러나는 개개의 현상을 개선시키는 기술적인 측면이 아닌 내면의 중심으로부터의 변화를 통해 삶의 풍요로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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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두발을 땅에 디디고 세상에 속해 있고 매여 있지만, 날개를 달게 된다면 천사처럼 자유롭게 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진정한 의미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적인 지식에 도달해야하고, 그러한 삶을 매일 매일 살아나가야 한다.

책을 선택하고 읽는 취향이 제각각 다르겠지만, 삶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들, 슬럼프에 빠진 사람들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이 되는 사람들, 마음의 안정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책과 관련된 기본적인 사항은 아래 링크된 사이트를 참고하기 바란다.)




YES24

인터파크도서

교보문고

알라딘


 당신을 변화시킬 15가지 비밀 상세보기
버논 하워드 지음 | 자유로운상상 펴냄
동기계발 부여가가 전하는 성공의 비밀! 『당신을 변화시킬 15가지 비밀』은 새로운 도전을 위한 생활 지침서로, 성공의 원칙을 명료하고도 인상적으로 제시한다. 동기계발 부여가 버논 하워드는 만약 지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 그것은 그 누구의 탓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지금의 내가 아닌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는 근본적인 기술로 '자기변화'를 강조한다. 자기변화는 자신이 상상하는



집집마다 좋은 일! ^^"



  



시간을 잠시라도 붙들수 만 있다면...

하루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간다. 정해진 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의 양은 한정되어 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는 방법 밖엔 다른 수가 없다. 바쁘게 바쁘게 움직였지만, 정작 공통업무에만 시간을 쏟고 내 일은 뒺전으로 밀려버렸다. 정신을 차려야지...

자칫하면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기 쉽다. 가장 중요한 자신의 일은 하지 못한 것처럼...

"나는 누구인가? " 라는 근원적인 물음에 충분한 만족을 주는 대답...
그 해답! 그 체험! 그것이 자신의 정체성 인식의 시작일 것이다.

자신의 고유한 색깔의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면서, 일하고 있는, 생각하고 있는, 느끼고 있는 자신을 알아차리는 것. 그 순간에 존재하면서 일하고 생활하는 것. 그것이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살아가는 것이다.


나는 나 자신을 살아가고 있는가?



집집마다 좋은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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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어버에 검색 등록 신청을 했다. 네이버에서는 검색 등록을 신청한 사이트를 심사한 후 기준에 부합한 사이트의 경우 3~5일후에 검색등록을 완료해준다. 비교적 짧은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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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검색등록 신청이 훨씬 수월해졌다. 문제는 등록 신청이 받아들여져야 하는 것인데... 사실 블로그에 신경을 거의 못써왔다. 지속적인 포스팅도 못했다. 바쁜생활에서 글하나 올리는 것이 쉽지만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검색 등록 신청을 하는 이유도 블로그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불러오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사람들과의 소통은 참 유쾌한 일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과의 소통이다. 매일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평범함 속에 뭍이지 않고 고개를 들어 조금씩 조금씩 하늘로 뻗어 가는 작은 풀처럼 깨어 있고 싶다.

블로그는 나를 깨어있게 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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