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UCC 베타테스터로 초대받아서 버그 몇 개를 찾았더니, 우수 베타테스터로 선정되어 USB Memory stick을 받았다. USB가 요즘은 많이 저렴해졌지만, 예전에는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소박한 선물이긴하지만, 이렇게 공짜(?)로 받고 보니 무지 좋다. ㅎㅎ~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 한메일을 오래전부터 써오고 있다. 왠지 한메일에 정이 간다. 웹을 처음 접할 무렵, 이메일의 매력에 푹 빠져서 여기저기 메일 보내던 추억들이 서려 있어서일까? 어떤 향수 때문인지 한메일은 특히 정이가고 친숙하다. 그리고 요즘 들어서 사용자의 편의를 생각하여 세세하게 서비스되고 있는 부분들이 마음에 든다.

나는 웹메일 사용 초기시절부터 메일에 가입하면 내 나름대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조건하에서 행한 테스트가 아니라서 100% 신뢰할 만한 결과가 아님을 밝혀둔다.) 그중에서 만족스러운 점수를 주고 싶은 메일은 '한메일' '드림위즈' '캐비메일' '지메일' 등이다. 그리고 낮은 점수를 주고 싶은 메일은 '엠파스' '야후' '파란' 등이다. '한메일'과 '드림위즈' '캐비'는 메일을 수발신 할 때 단 한 번도 오류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런데 '엠파스' '야후' '파란' 등은 안 되는 경우가 있었다. 내가 가지고 있던 여러 계정에 메일을 발신수신해보는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물론 일시적인 장애 때문일 수도 있겠으나, '야후'같은 경우는 꼬박 24시간 후에 메일이 전송되는가 하면, '엠파스'의 경우도 느리게 전송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신속함을 자랑하는 이메일이 몇 시간 또는 하루 이상 걸려서 전송이 된다면 '무엇인가 문제가 있지 않나?'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단 한 번도 전송실패나 느리게 도착한 적이 없는 '한메일' '드림위즈' '캐비메일을' 사용해 왔다.  '캐비'는 몇 년 전 유료화되면서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캐비메일'은 정말 좋은 메일이라고 생각한다. 전문적인 설명을 곁들일 처지가 아니어서 내 나름의 메일 사용에 대한 소감을 아주 조금 밝혀 보았다. 요즘은 아마도 이런 오류들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중요한 메일 같은 경우는 '한메일' 아니면 '드림위즈'로 보낸다. 믿음이 가기 때문이다.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장마가 시작되기 전의 모습이다.
해질 무렵 성당에 도착했을 때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었다. 마음이 숙연해졌다.
하늘이다. 노을지는 하늘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늘은 늘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이야기한다.
항상 그 메시지를 알아들을 수 있다면.






     





어머니께서 사오신 당근
100년은 묵은 듯한!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상한 당근이 웃음을 주네요~~~ ㅎㅎㅎ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아래의 글을 가지고 도서출판 위즈덤하우스 '경청' 이벤트에 응모하였다. 이렇게 포스팅하는 하는 뜻은 '경청'이 우리의 삶에 인간관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화두가 다루어졌기 때문에 여기에 글을 올려본다. 이벤트에 당첨될지는 미지수이다.^ ^

-------------------------------------------------------------------------------------


경청하는 사람의 태도는 상대에게 큰 위안을 줍니다. 그리고 경청하는 사람은 상대방과 함께하는 그 시간의 신비 속에 빠져듭니다. 참된 경청자는 자신이 이미 저차원의 사고와 감정을 뛰어넘어 높은 곳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늘로 날아오르는 부드러운 날개를 지닌 그는 상대방을 높은 곳으로 인도합니다. 어둠은 사라지고 태양 가까이에 이르는 그와의 만남은 두 사람 모두를 풍요롭게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는 경청하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세상에 경청보다 더 아름다운 일이 있을까요? 경청은 말하는 상대의 영혼과 마음을 치유시키며, 경청하는 사람 자신에게도 독특한 형태의 치유를 일으킵니다.

그러나 경청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닙니다. 경청은 한순간 마음 먹는 것으로 이루어지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참된 경청은 덕(德)이며 습관입니다. 끊임없이 닦고 다듬어야 빛이 나는 보석과도 같은 것입니다.


저는 군대에서 이발 기술을 배웠습니다. 전역 후 어느 날, 고이 간직하고 있던 이발 기술을 써먹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무척 피곤했지만 봉사할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에 저는 내 앞에 있는 분의 머리를 다듬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는 마음으로 가위를 들었습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마음으로 그 시간 내 앞에 앉아 있는 분을 위해 일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마치 그분을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난 것처럼 말이지요. 그분의 머리카락을 자르면서 그분의 이야기를 들어주었습니다. 저는 그분을 위해서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에 제 존재 이유는 그분의 머리를 다듬고 그분의 이야기를 듣는 그것뿐이었습니다. 이발을 하는 목적은 내가 무엇인가를 한다는 봉사도 아니었고 어떤 만족감도 아니었습니다. 의자에 앉아 내게 머리를 맡기고 있는 그분을 위해 현존(現存)하는 것이 그 시간 내 삶의 유일한 목적이었습니다.

내 가위질 하나하나 그리고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는 나 자신이 신비롭기까지 했습니다. 그분은 매우 만족해하셨으며 저 또한 마음에 기쁨이 흘러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청에는 아무런 사심이 없습니다. 경청을 무엇에 비유할 수 있을까요? 경청은 산소와도 같은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산소는 우리에게 생명을 줍니다. 그러나 산소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면서도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숨쉬도록 해주는 그것뿐입니다.


제 기억 속에 잊혀가던 경청의 아름다움이 떠오르도록 해 주신 위즈덤 하우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경청은 정말 아름답고 평화로운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었을 때 그의 얼굴에서는 환한 미소가 피어오릅니다.


누가 저에게 경청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기도라고 답할 것입니다.
반대로 누가 저에게 기도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경청하는 것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경청은 그만큼 아름답고 숭고하기까지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경청은 서로 간에 예쁜 미소를 나누게 하고 즐거움과 풍요로움이 흘러넘치게 합니다. 상대에게 내 마음을 오롯이 열어주어 그의 마음을 얻고 그와 하나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집집마다 좋은 일! ^^"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더난 출판' 에서 발행한 '일상의 경제학(Economics of Everyday Life)' 과 관련하여 댓글을 달았는데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그리고 택배 아저씨의 수고로 책을 전달받았다. 아래 사진은 선물 받은 '일상의 경제학'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생활 속에서 한순간도 우리와 떨어지지 않는 경제에 대한 감각을 깨우는 데 매우 유익한 책으로 보인다.
요즘 이벤트 당첨으로 적지 않은 선물을 받고 있다. 담 주 중에도 뭐가 또 온다고 하던데...ㅎㅎ 기대하시랏~!!! ^^


집집마다 좋은 일! ^^"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2007년 6월 6일 ~ 10일까지 부산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포크아트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소박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FOLK ART는 민속 예술, 전통 공예, 서민 예술 등으로 이해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예를 들자면 여러 가지 집기에 소박한 그림들을 그려넣은 '민화'가 포크아트의 한 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 소박하면서도 예술적인 가치가 숨 쉬는 생활예술의 한 분야라고 할 수 있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전시회 작품을 담아온 사진들이다. 선명하게 찍어오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모난 그리고 둥근 나무판 위에 그림을 그린 것으로 보였다. 소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 그리고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친근함까지 들었다. 각 지역에 포크아트를 배울 수 있도록 강습회가 마련되어 있으며, 서울포크아트협회 홈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서울포크아트협회   http://www.seoulfolkart.com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네이버 '사랑의 경제학' 도서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나름대로 성의 있게 글을 올렸더니 이런 행운이 돌아왔다. 요즘 경품을 종종 받게 되는데, 공짜로 받아서 부럽다고 좋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 그렇지만,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는가? 다 노력의 결과라는 사실을 알 만한 분들은 다 아실 것이다. 책이 언제쯤 올지 기다리는 설렘에 즐겁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나루 이벤트에 응모해서 머그컵에 당첨되었는데, 어제 드디어 컵을 받았다.
개봉박두하니 2개의 작은 상자가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이벤트 생각운을 나름대로 많이 모은 덕분에 2개 당첨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머그컵이 도기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이벤트에 응모해서 받는 선물이라서 그런지 기분이 좋다. 단순히 공짜라서 좋은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수고한 대가로 받은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블로그 전문검색 나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늘 해처럼 밝은 삶을 :-)

            판촉물 명가  





+ Recent posts